New York Fashion Week Spring 2008 Collections (Photos by Ed Kavishe/fashionwire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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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와서 처음으로 명품상점이 즐비한 오번가(Fifth Ave)의 어마어마한 인파를 보면서 뉴요커들은 돈이 많아 명품을 많이 산다고 생각했으나 사실 그들의 대부분은 관광객들이였다는 사실. 깍쟁이같은 뉴요커들이 제값을 주고 그 비싼 명품들을 사입을꺼란 생각은 애초부터 해서는 안되는 것이였다.
명품 브랜드 중에는 일반매장용과 아울렛용을 따로 생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여하튼 명품 아울렛을 찾는 것이 그나마 가장 편한 방법이고 두번째로 Sample Sale이 있다. 진짜 패션리더들이 기다리는 것은 바로 샘플세일.(비단 옷뿐만이 아니라 패션소품들 전체를 취급한다고 보면 된다.)
아울렛처럼 상설매장을 이용하는 게 아닌터라 번거롭고 소량의 옷을 빤짝 판매하기 때문에 유명상표의 샘플세일은 몇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만큼 브랜드 밸류만큼이나 퀄리티가 좋고 생산 직전에 디자이너 작품이기 때문에 희소성이라는 특징 때문에 샘플세일정보만을 기다리는 패션리더들이 수두룩하다.
대표적인 샘플세일 사이트 : 이메일만으로 회원가입 가능.
http://www.topbutton.com
http://www.ilovesamplesales.com
http://www.clothingline.com
http://www.dailycand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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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뉴요커 패션이니 머니... 뉴욕 살면서 느끼는 것은, 뉴오커 패션이란 자유스러움 그 자체와 자신에 대한 당당함이라는 생각이다. 소품은 그저 도구일 뿐...
용도에 맞는 옷과 자신에 대한 당당함이라면 어떤 패션도 그 누구의 눈치를 봐야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이 바로 진정한 뉴욕의 패션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