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NEW JERSEY
칼럼
박해영 산부인과 원장 박해영 (Peter H Park MD OBGYN)
[박해영 산부인과 칼럼] "자궁암 걸렸어요. CIN 3에요. 나 이제 죽는 거에요?"
39세 여성이 큰 일이 났다고 울상이 되어서 타주에서 찾아왔습니다. 자궁암 검사 결과 CIN3라고 진단을 받고 "나 이제 죽는 거예요?"하면서 찾아와 검진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CIN3가 무엇입니까? 자궁암 검사라는 것은 세포가 자궁경부에서 떨어지는 것을, 정상인지 조사하는 것인데, 조금 이상세포가 보이면 그 정도에 따라서 CIN 1,2,3으로 나눕니다. 이 분의 경우 같이 CIN 3라면, 요즘은 번지지 않은 정도의 암과 같이 취급을 합니다. 그러니까 벌써 심각한 병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Oct 08, 2015 12:48 PM EDT
[리차드명학자금칼럼] 재정보조진행에 따른 기러기 가정의 문제점
금년에 조지아텍에 진학한 김군은 전형적인 기러기 가정이다. 수년전 어머니와 영주권을 받고 조지아주에서 고등학교를 마쳤다. 김군은 당연히 주립대학 진학 시에 거주자 학비가 적용될 것으로 굳게 믿고있었고, 사립대학이 학비가 매우 높아 가정형편을 생각했다고 한다. 결국, 김군은 재정보조를 활용하는 방안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채 비교적 학비가 저렴한 주립대학으로 진학해 거주자 학비를 적용 받아야만 가정형편상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단지 조지아 주내에 있는 주립대학들만 지원했다고 한다. 또한 어머니가 세금보고를 조지아 주에서 조금이라도 보고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수입을 조금만 보고했다고 한다.  Oct 07, 2015 08:41 PM EDT
[객원 논설위원]도태환 칼럼
녹두 밭을 망가뜨리는 새를 경계하는 노래 '새야 새야 파랑새야' 에도 고단한 한민족의 근대사를 관통하는 한(恨)이 담겨있다. 그 한 서린 노래를 동요로 부를 때 파랑새가 왜 희망이 아닌가 했다. 해 돋는 나라로 떠난 어머니를 그리는 '따오기'나 비단구두 사가지고 온다던 서울 간 오빠를 기다리는 '오빠생각'도 동요였다. 한 곳에 머물 수 없었고, 함께 살 수 없었던 시절, 옛 어른들은 당시 아이들 노래에 조차 털어내지 못하는 한을 이입시키며 울었다.  Oct 07, 2015 05:33 PM EDT
[이민법]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
안녕하세요 송동호 종합로펌입니다. 이민 문제 만큼 미국 내 한국 분들의 생활에 직결되는 문제도 드물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한 두 마디 아는 척 하시는 분들은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정확히 아시는 분들은 드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민 2순위와 3순위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Oct 06, 2015 12:57 PM EDT
[박경자 칼럼] 미국의 학교는 전쟁터인가
지난 1일 오리건주 엄프콰 칼리지에서 대형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0여명의 우리 아이들이 생명을 잃었다. 왜 우리 아이들이 꿈많은 교정에서 총에 맞아 죽어야 하는가. 매달 일어나는 총기 사건에 얼마나 많은 부모와 자녀들이 가슴찢는 아픔을 겪는지 모른다. 신성한 학교 교정에서 마치 장난감처럼 총을 갖고 다닐수 있는 나라는 이제 미국 이외엔 없다. 이제 전쟁터를 불사하는 학교에 우리 아이들을 보내기가 겁난다. 생명에 위협을 느끼면서까지 학문을 연마해야 하는가. 교육의 정체성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Oct 06, 2015 11:16 AM EDT
[최선호보험칼럼] 메디케어에서의 처방약 및 비처방약
'캥거루 족이 급증한다'라는 기사가 신문에 실린 적이 있었다. '캥거루 족'이란 성년이 되었는데도 취직을 하지 못해서 스스로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기대어 생활하는 젊은이들을 말한다. 캥거루의 아기 주머니를 벗어나지 못한 것을 빗대어 한 표현이다. 어린 나이에는 어차피 부모의 보살핌 속에 통제와 간섭을 받아가면서 살아야 하지만, 성인이 되었는데도 부모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보살핌 속에서 통제와 간섭을 받으며 지내야 하는 시기가 있고, 그때를 지나면 통제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의약품에서는 '처방약'이 당국의 통제를 받는 약품을 말하는 것이고, '비처방약'이 당국의 통제를 벗어난 약품을 말한다. 메디케어에서 처방약(Prescription Drug)과 비처방약(Over the Counter)이 어떻게 커버되는지 알아보자.  Oct 03, 2015 10:53 PM EDT
[박경자 칼럼] 영혼이 살아있는 사람들
18세기의 프란시스 시에라(Father Serra) 신부는 평생 사막을 걸었다. 맨발로 거친 죽음의 사막 2만4000마일을 걷고 또 걸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발자취를 따라 순례의 길을 걸었고, 지금도 걷고있다. 영혼의 순례자의 발자취를 따른 그 길은 지금시에라 사막이라 불리운다.  Sep 29, 2015 10:56 PM EDT
박해영 산부인과 원장 박해영 (Peter H Park MD OBGYN)
[박해영 산부인과 칼럼] 임신했다며 찾아온 47세 여성, 알고 보니 이럴수가
47세 여성이 자기가 이 나이에 임신을 했다고 걱정하면서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첫 애는 14살, 둘째는 7살이니까, 7년에 한 번씩 임신했고, 지금 세 번째 임신을 해서 찾아온 것입니다. 자기가 이 47세 나이에 과연 임신을 할수 있는 지, 또 35세 이후에는 기형아가 생기는 확률도 높을텐데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 가지로 걱정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없고 해서 지울 마음도 있는데, 또 그러자니 미안하고 죄책감도 생기고 해서 너무나 고민이 된다고 했습니다. 이 분은 둘째 낳고, 지난 7년간 한 번도 의사를 찾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Sep 28, 2015 11:13 PM EDT
메디케어 파트 D에서 커버되는 의약품 분류
동의보감은 한의학에 있어서 임상의학의 백과사전인 셈이다.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록되었다고 한다. 동의보감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약품에 관한 기록이다. 그만큼 의약품은 의학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인 것이다. 현대 의학에서도 의약품이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이유로 의료보험에서도 의약품이 상당히 중시된다고 하겠다. 의료보험의 일종인 메디케어에서도 역시 의약품이 중시된다. 메디케어에서 가입자에게 처방약 혜택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메디케어 파트 D라는 부분이다. 다른 의료보험과 마찬 가지로 메디케어 파트 D에서는 의약품에 대해 커버되는 약품의 리스트가 따로 있고, 또한 커버되는 의약품에 대해서도 등급별로 구분해 놓고 있다. 이것에 대해 알아 보자.  Sep 23, 2015 04:56 PM EDT
박해영 산부인과 원장 박해영 (Peter H Park MD OBGYN)
[박해영 산부인과 칼럼] 20대 여성이 자궁암 예방주사 '가다실'을 맞고 싶다고 찾아왔습니다
27세의 여성이 가다실(Gardasil)이라는 자궁암 예방 주사를 맞고 싶다고 찾아왔습니다. 이 분은 검진을 하다가 좁쌀만한 사마귀를 외음부에서 발견했는데, 본인도 알고 있었지만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마귀는 HPV 바이러스 중에 type 6 이나 11같이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낮은 종류가 일으키는 병입니다. 그래도 HPV 바이러스는 어떤 종류이던 간에 성병입니다. 그러니까 성관계로 생기는 병입니다. 그러니까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안되는 것입니다. Sep 21, 2015 02:58 PM EDT
[남계숙보험칼럼] 종업원 상해보험이란 무엇인가
종업원 상해보험(Workers' Compensation)이란 비지니스 관련 일을 하던중, 직원에게 사고나 질병이 발생하면 의료비 및 부상으로 인해 받지못하는 페이롤의 일부를 커버해주는 보험이다.  Sep 18, 2015 04:28 PM EDT
[리차드명학자금칼럼] 대학마다 큰 차이를 보이는 재정보조금
올 가을에 조지타운 대학에 거의 전액을 재정보조 받으며 편입하게 된 박양은 지난 수년간 자신의 학업을 뒷바라지 하며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으신 홀어머님을 생각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그 동안 미국 내 대학들의 재정보조지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자신이 타주에 위치한 주립대학에 재학하면서 그 동안 비거주자 학비를 감당하느라 큰 고생과 재정적인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으신 어머님께 죄송한 생각에 얼마 전 기숙사에 짐을 옮기며 그 동안 서러움이 복 받쳐 한참 울었다고 한다. 박양은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지원한 대학 중에서 당시에 아무 생각 없이 지원한 타 주의 주립대학에만 오로지 합격함으로써 선택의 여지가 없이 엄청난 학비로 고생해오던 둥에 우연히 작년에 사립대학에 지원하면 각종 재정보조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주립대학보다 더욱 저렴하게 진학할 수도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편입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제는 마음 편히 재정보조를 통해 충분히 학업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살림을 꾸려나가시는 어머님에게 열심히 공부해 성공으로 보답하겠다며 박양은 다짐한다.  Sep 17, 2015 02:03 PM EDT
[박시한의원 칼럼] 여름에 지친 몸
안녕하세요. 저는 교회 전도사인 59세된 여성입니다. 교회 직분상 사람들과의 교제는 물론, 전도로 하루가 짧을 정도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저의 건강 상태가 예전과 다릅니다. 환갑을 목전에 둔 나이라 전에 없이 자주 피곤하고 까닭없이 설사도 합니다.  Sep 10, 2015 04:25 PM EDT
[박경자칼럼] 동양의 석학, 임어당
내가 책장이 다 헤어지도록 매년 읽는 책이 있다. 임어당의 '생활의 발견'이다. 하도 많이 읽어 책장이 다 헤어져, 한국 다녀오는 길에 다시 새 책을 사서 보관할 정도로 사랑하는 책이다. 언제 어느 페이지를 펴보아도 그 풍성한 해학과 풍자, 인간미가 넘친다. 그의 책에서 나는 책이 아닌 인간을 읽는다 . 나는 누가 뭐라해도 임어당을 '동양의 석학'이라고 생각한다.  Sep 08, 2015 10:27 AM EDT
박해영 산부인과 원장 박해영 (Peter H Park MD OBGYN)
[박해영 산부인과 칼럼] 폐경 후에 이상한 분비물이 나오면 바로 산부인과를 찾으세요
68세의 여성이 찾아왔습니다. 이상하게 아래에서 뭐가 나오는데, 누렇고 끈적이는 게 아주 기분이 안좋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앉아 있을 때보다 뛰면 더 나오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별로 되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있었는데, 성당의 어느 애엄마가 이건 꼭 박해영산부인과에 가봐야 된다고 해서 이제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병이기에 68세에 이렇게 누런 냉이 나올까요? Aug 14, 2015 12:18 PM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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