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장외주식인가.
장외주식은 왜 쌀까.
재개발 부동산 흐름과 닮았다
장외주식과 재개발 지분의 가격 형성 과정은 상당히 유사하다.
우선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이나 재개발 계획이 없는지역의 땅값이 다른 지역보다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는 점이 그렇다. 비슷한 업종의 주식이라도 장외주식과 상장주식의 가격은 천지차이다.
작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삼성카드는 주식시장에서 장외주식 현대카드보다 높은 PER로 거래되고있다.
재개발 지역도 마찬가지다. 서울 변두리 지역에 있는 근교라도 도로 하나를 재개발된 지역과 비재개발 지역의 가격은 극과 극이다.이같이 장외 주식과 비재개발 지역의 주가와 집값이 싼이유는 무엇보다 투자 수요가 많지 않아서다. 사려는 사람이 적으니 가격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장외주식은 일단 상장에 대한 기대감만 시장에 퍼지면 주가는 바로 상장 후 가격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매수시점만 잘 잡는다면 절대 손해보지 않는 장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