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풍습과 언어가 낯설고 적응하기 힘든 고달픈 이민 생활이지만, 이 생소한 땅에서 이렇게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우리가 함께 예배를 드리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축복이리라 믿습니다.
더구나 점점 도덕적으로 문란해가며 타락해 가는 이 미국 사회에서 우리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올바로 자녀를 키우기 위해서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참된 신앙으로 무장하는 길밖에 없음을 깨닫는 바입니다. 이제 우리 함께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 되어 서로 부족한 것들을 채워주며 서로 위하여 기도해 주고 위로와 사랑을 나눔으로 이 메마른 이민 생활을 아름답고 풍요로우며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축복된 삶으로 함께 이루어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저희 교회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그리스도 사랑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