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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 이번주 폭염 전망

주 후반 체감온도 화씨 100도 돌파
버뮤다 고기압 형성, 기온 점차 상승

전세계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뉴욕 일원에서도 이번주 내내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4일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주 내내 뉴욕시 최고기온은 화씨 90도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는 28일에는 최고기온이 화씨 95도에 육박할 전망이다. 습도는 25일 65%, 26일 58%, 27일 61% 정도로 높은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며, 체감온도는 오는 27일 화씨 99도, 28일에는 체감온도가 최고 화씨 102도까지 오르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NWS는 “버뮤다 고기압이 형성되면서 온도와 습도 수준이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NWS는 이날 오후 위험기상 예보를 발령하고, 뉴저지주 북동부 지역과 뉴욕주 남동부 지역에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은 주말부터는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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