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은 종합 예술이다.

공사는 한 공정, 한공정을 거치지 않고 다음 공정으로 절대 건너 뛸수 없습니다. 먼저 오다를 해야할 자재나 Fixture 들이 무엇인지를 면밀히 검토해서 자재나 Fixture 가 없어서 일을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공사를 시작하기전에 모든 자재나 Fixtures의 Spec이 결정되어 있어야 공사를 지체없이 공기에 맞춰 끝낼수 있습니다.

공사는 Project 사이즈에 따라 받는 스트레스가 비례합니다. 인종 차별을 받는 경우도, 지역적 텃세도  Project Manager 역할을 하는 사람은 본인의 자존심 보다는 항상 공사 업자 그리고 인스펙션을 위한 타운 인스펙터와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 해야하고 내 현장을 우선으로 해주도록 서브 컨추렉터와의 관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공사는 풍부한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인테리어 공사만 했던 공사 업자에게는 신축 공사를 가급적 맏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신축 공사는 인테리어 공사 공정에 없는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돌이킬수없는 중요한 공정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Storm Sewer, Building Elevation, Grading 그리고 Paving 이나 Main Utility 들은 인테리어 공사만 해본 회사는 경험해보지 못한 공정 이므로 많은 시행 착오로 많은 공사 기간과 공사비로 인해 오너가 평생을 힘들게 모은 재산에 큰 손해를 끼칠수 있습니다. 

공사는 각각의 현장 그리고 매 순간 순간 경험에 의한 시공 순발력을 발휘해야합니다. 순간 순간의 순발력에 따라 오너의 공사비 그리고 공사 기간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공사는 자재, 툴, 그리고 그 작업에 적합한 작업자의 삼박자가 꼭 맞아야 정확한 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그보다 중요한 일은 일을 하기위해 설계, 그리고 Spec 을 결정하여 공정에 맞춰 딜리버리 될수 있도록 Purchase 하는것이 더욱더 중요합니다.

위와같은 이유로 공사는 각각 다른 경험도 많아야 하고, 인간 관계도 더욱더 중요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 사이에서는 공사는 종합예술이라고들 합니다.

 어쩔수 없이 또는 클라이언트를 도우시는 부동산 브로커분들이나, 공사를 직접 핸들 해야하는 경우의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