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대학을 다니는 딸아이가 컴퓨터를 사야 하는데 도움을 달라고 해서 겸사겸사해서
데이비스를 다녀왔었습니다. 집에 있던 둘째딸보고 같이 가자고 했더니 흔쾌히 따라
나서더군요.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중 둘째 아이가 이렇게 물어보면서 매우 난처해
하더군요, 자기를 챠별주의자로 보지는 말아 달라고 하면서… Dream Act를 어떻게 보냐고
매우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학생들이 원해서 불체 신분이
된게 아니다!! 그들의 선택이 아니다!! 부모들의 선택에 그들은 아무 말없이 따라 나선 것이
고 커서는 불체의 신분으로 전락이 된것 뿐이다. 그러나 교육의 기회는 불체건 합법이건 균
등해야 한다!! 리고 하면서도 실정법과, 같은 한국인이라는 정과의 괴리에서 갈등을 느끼
면 둥글스럽게 대답을 했습니다…. 무척 난처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딸아이가 하는 말이 역
사 시간에 토론이 있었는 모양입니다.
Dream Act로 인한 Financial Aid의 문제, 그리고 경제 불안으로 교육 예산의 축소로 본인들의
교육의 기회 상실로 이루아지는 그러한 내용을 가지고 토론을 했던 모양입니다.그러면서 매
우 조심스럽게 묻는 말이었습니다. 그 학생들이 어렸을땐 철모르는 철부지 였었습니다…
그냥 부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