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마
작성일 : 11-09-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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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뉴욕 한인 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5일 뉴욕탁구장에서 열렸습니다.뉴욕과 필라델피아,뉴저지,코네티컷,웨체스터 등지에서 14개 단체 100여명의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대회는 9시부터 주니어부 B조를 시작으로 주니어A조, 장년부(65세이상),청년부(50세이상),단체전A조와 B조,개인복식A조와B조,교역자부,개인 단식 C조,B조,A조,선수부 까지 무려 13시간을 진행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관계로 예정 시간 보다 3시간이나 더 걸렸습니다.
뉴욕 동포사회에 탁구를 널리 보급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 대회에 동포 여러분이 많은 성원과 참여를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저희 탁구협회는 크고 작은 탁구대회를 자주 열어서 탁구인구 저변확대와 힘들고 외로운 이민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박카스 같은 역할을 하겠습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체전 A조에서는 뉴욕 탁구협회가 B조에서는 뉴욕 카리스마팀이 우승했으며 개인단식 A조에서는 나승균,B조 홍대권,C조 장피터 선수가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주니어부에서는 A조에 박총명,B조 정재익 , 50세이상 청년부에서는 정태종,65세이상 장년부에서는 조영우 선수가,교역자부에서는 전태호 목사가 우승했으며 개인복식 A조에서는 이춘승/허성용, B조에서는 우현식/박연우 팀이 우승했습니다. 특히 밤 10시에 시작된 선수부에서는 주니어A조에서 우승한 뉴욕 탁구장 소속박총명군이 뉴저지유망주 황대연군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우승컵을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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