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피트도 눌렀다"…비, 美 MMA 최종 5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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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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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기자] 비(본명 정지훈)가 'MTV 무비어워즈(MTV Movie Awards)'의 최종 후보 5인에 확정됐다.
미국 '엠티비닷컴(MTV.com)'은 13일(한국시간) 각 부문 최종후보자를 발표하고 수상자 선정을 위한 새로운 온라인 투표를 오픈했다. 그 결과 비는 안젤리나 졸리, 채닝 테이텀, 크리스 파인, 그리고 샘 워싱턴과 함께 '가장 화끈한 액션스타(Best Ass Kicking Star)'의 최종 후보 5인에 선정됐다.
세계적인 스타들도 제치고 얻은 놀라운 결과였다. 비는 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 브루스 윌리스, 크리스천 베일, 제라드 버틀러, 휴 잭맨, 맷 데이먼, 샤이아 라보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의 세계 최고의 액션스타들을 누르고 최종후보 '베스트 5'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비의 수상 여부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가능성도 없지 않다. 최종 수상자 역시도 온라운 투표 점수가 반영되기 때문인 것. 이미 비는 네티즌의 뜨거운 지지를 통해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종 후보에 올랐기에 수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최종 수상자 투표는 5월 12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고 최종 투표결과는 6월 6일 일요일 오후9시(미국시간)에 생방송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한편 '최고의 격투신(Best Fight)' 부문에서 영화 '지. 아이. 조: 전쟁의 서막'로 후보에 올랐던 이병헌은 아쉽게 최종후보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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