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또 왔군요!! :)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ㅎㅎ
날씨는 뭐.. 비만 안오면 되잖아요? ^^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계시죠? :)
오늘 이야기는 뉴욕에 있던 WTC 와
소호거리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
그럼 출발 해볼께요~ :)

우리는 Wall.st 를 구경한 뒤에
뉴욕의 아픔이 있던 World Trade Center 쌍둥이 빌딩이 있던 곳으로
향했다.

WTC로 향하는 길에는 이런 멋들어진 조형물이 있더라는..
뭔가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사진 한번 찍어주고~ :)

둘은 사랑하는 사이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도 쳐보고 :)
자유의 나라 미국이라고 너무한거 아니야? ㅋㅋ

하늘까지 닿을 수 있을까?

미국에는 워낙 특이한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는 처음에 저것도 살아있는 사람인 줄 알았다.
독창적인 것들이 많았던 NY

사람이 아님을 인식하고
곧바로 컨셉트샷에 들어가는 우리의 케빈형
동상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이고 싶었어..

드디어 WTC 의 터에 도착
이곳은 그라운드제로(Ground Zero) 라고 명명하고 있었다.
2001년에 발발한 9.11 테러.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 아픔은 가시지 않은 느낌이었다.
이제 잔해는 다 정리 되었고..
새로운 WTC를 짓고 있었다.
정말.. 테러의 악몽은 오래가는듯 했다.
이곳에 들린 관광객들이 모두 9.11 테러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편지나, 국화(?) 같은것들이 있었다.

바로 중앙 그림에 새로운 WTC 의 예상 모습이 있었다.
이번엔 쌍둥이가 아니고 1개의 큰 건물로 짓고 있었다는 :)
새로 짓는 만큼, 저번보다 더욱 세련되어 졌다 :)

힘내!! NY!!
응원할께! :)

ST.PETER 의 교회.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로만 카톨릭 교회(Roman Catholic) 라고 한다.
이때는 문을 닫아 있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

역시 오래된 건물 = 낮다 는 공식이 성립되는건가? ㅎㅎ

이제 우리의 목적지는 소호 거리.
소호거리는 약간 거리가 있었는데,
우리는 그냥 걸어다니면서
뉴욕을 구경하기로 했다 :)

소호 거리를 향해 가고 있는데,
공원 하나가 나타났다.
이곳의 이름은
City Hall Park.
바로 뉴욕 시청이 이 공원안에 자리 잡고 있었다.
공원의 규모는 꽤나 컸는데..
중앙에는 이런 멋드러진 분수가 있었다 :)

하지만 이 당시에는 시청공원인지는 모르고
지친 다리를 쉬기 위해
시원한 공원을 찾았던것..

시청공원인지도 모르고
시원하게 갈겨주시는 우리의 케빈형 =ㅁ=
이런 만행을 봤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노상방뇨죄로 체포하겠다!!

시청 공원이라 그런지 몰라도.
묘한 조형물들이 많았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동상 다 따라하기 이냐?? ㅋㅋ
요염하게 자세 잡은 케빈옹 ㅋㅋ :)

뉴욕은 도시 한복판에 공원이 상당히 많은데
이렇게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창출하는것도..
올바른 세금 사용법의 예시가 아닐까? 한다..
우리나라도 좀 보고 배워야 한다.

무엇을 표상한 조형물인지는 모르겠음..
옆에선 노부부가 담소를 나누고 있다 :)

뉴욕은 현대적인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현대속에서도 중세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건물들이 상당히 많았다.
뭔가 세련됐다고 하나? ㅎㅎ

그리스(?) 에 온듯한 신전들 같은 느낌의 건물들이 많았다.
(그리스는 가보지 않았지만서도! ㅋㅋ)


NYC 의 차이나 타운!
샌프란의 그것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었다.
뭔가 샌프란 보단 깔끔했다고 하나?? :)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고..
다른 도시 차이나타운보다 크기도 그리 크지 않았던거 같다.
(다 돌아보지는 않았지만..)

소호 거리로 향하다보면
차이나 타운과 리틀 이태리 (Little Italy) 거리를 다 둘러 볼 수 있다.
이때 당시에는 카메라 메모리가 다 되어가서
다 찍을 순 없었지만서도!! :)

리틀 이태리에 도착!
우린 여기서 저녁을 해결 하기로 한다 :)
스파게티와 피자로!! ㅋㅋ

리틀 이태리는
약간 이탈리아의 느낌은 났다 ㅋㅋ :)
물론 이탈리아를 가보지 않은 대니이지만 ㅋㅋㅋㅋㅋ
(사진으론 많이 봐왔다는ㅋ)
왠지 이탈리아를 가면 이런느낌일 꺼라는
느낌은 받았다 ㅋㅋ :)


어느덧 소호 거리에 도착을 하였는데..
패션의 메카 소호거리에서
사진이 한장도 없다는 ㅠㅠㅠㅠ 아놔...
이땐 하루종일 너무 돌아다녀서
너무 지쳐있었다.. 쇼핑만 잠깐 하다가 지쳐서 숙소로 향한다는 ㅠㅠ

소호 거리의 한 신발가게에서
TOMS 신발을 산 케빈형과 임군!
다음에 뉴욕에 가면.. 소호에서 쇼핑만 하리라!!
다짐하고.. 하루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향한다.
이제 15일 여행중에 하루 이야기를 마쳤네요 ㅠㅠ
언제 다쓸지는 정말 미지수이군요..
올해 말까지 쓰는건 아닐런지;; ㄷㄷㄷㄷ;;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출처: 대니의 사람향기 나는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