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동부여행 첫 포스트네요.
참 날씨 좋은 일요일이네요 ㅎㅎ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시죠? :)

첫날 뉴욕행 비행기는 새벽 6시에 탔는데.
제가 살던 샌디에이고에서 약 6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갔던 기억이 난다..
같은 나라 안인데도.. 참 땅떵이 넓다고 생각했다는..

뉴욕~~~~~~~~~~~~~~~~~~~~
6시간의 비행을 지나 도착하게 된다.
뉴욕과 샌디에고는 3시간의 시차가 있었기 때문에
6시간의 비행이후에 +3시간이 되어
새벽 6시에 탄 비행기는 오후 3시에 도착하였다 ㄷㄷ

정말 땅이 너무 커서 그런지..
저렇게 해안선이 끝없이 펼쳐져 있더라는!!
카메라에는 당연히 담지 못했다 ㅠㅠ
첫날 워낙 일찍 일어난격에..
그리고 숙소까지 이동하고 나니 오후 4시였다.
간단한 저녁을 먹고, 잠깐 휴식을 취했는데,
한 2시간?? 자고 일어나니 어둠이 이미 내려 있었다.
첫날을 숙소에서 보낼 수는 없어서
그래서 일단 잠깐 둘러보기 위해 밖에 나왔다는!
저녁도 먹을겸 ㅎㅎ :)

타임스퀘어에 도착!!
숙박은 한국민박에서 묵었는데.
뉴욕 호스텔 같은걸 알아봤는데.. 역시 뉴욕.. 물가가 장난이 아니었다.
호텔도 뉴욕 외곽에 있던게 120~150불.. 하룻밤에..
결국 싼것을 찾아다니다 보니,
많은 한국인들이 타임스퀘어 주변에 민박을 하고 있더라는!!
가격도 하룻밤에 약 40불? (기억이 잘 나지않음..) 으로
거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다행이 숙소를 구할 수 있었다.

밤인 시각에도 사람은 참 많았다.
만남의 광장이라고 할만 하다는..

처음에는 타임스퀘어 간판에 왜 삼성이 없지?? 이랬는데..
정말 무식을 빛내는 생각이었다는 ㅋㅋ :)

사실 이런 광고 건물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는 것이었다.
대니가 항상 티비에서 바라보던 타임스퀘어의 모습은 바로 이곳이었다는!!
반대편에도 똑같은 구조물이 하나 더 있다는건.. 생각도 못했.... -_-;;
삼성도 참 대단한거 같다. 저렇게 단독광고 한켠을 차지하여, 1년내내 광고를 내고 있다는건...
얼마나 비쌀까 ㄷㄷ -ㅁ-;;

처음 본 타임스퀘어의 모습때문에
똑같은 사진을 몇장이나 찍었는지 원 ㅎㅎ
이날은 타임스퀘어에 대해서 잘 몰랐기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는 ㅠㅠ
이번여행에는 뉴욕을 2번 들리게 되는데,
그 이후에 사진을 좀 찍게 된다. :)

이때 당시에 토이스토리3가 개봉했었더라는 ㅋㅋ :)
돌아온 우디와 버즈~!!
영화관 가서 보지는 않았다 -_-;ㅋ

아쉽게도 이때는 삼각대가 없어서.. 별로 이쁜사진을 찍지 못했다 ㅠㅠ
그 이후 케빈이 삼각대를 챙겨서 타임스퀘어를 찍었는데,
경찰들이 다가와서 삼각대는 쓰지말라고 하더라는 -_-;;
보도블럭을 망친다고.. (삼각대에 고무로 다 보호를 해놨지만서도, 안된다고 하더라는.)

역시 미국엔 마블케릭터들이 빠질 수가 없지.
뉴욕에 오니까 안보이던게 보이더라는 ㅎㅎ
영웅들의 배경도 뉴욕인데 ㅎ
수많은 영웅들 ㅋㅋ
대니는 스파이더맨을 좋아한다는 ㅋㅋ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ㅋㅋ
셔터속도 확보를 못했다 ㅠㅠ
위로 보니까 정말 높았다.
102층짜리 건물에 높이는 약 381M 라고 ㅎㄷㄷ;;

뉴욕의 브로드웨이에 도착했다.
뭔가 브로드웨이는 어디에든 다 있는데,
뉴욕이라 그런지 좀 더 특별해지는 느낌이라는 ㅋㅋㅋ
사람들도 정말 많았던 ㅋ =ㅁ= ㄷㄷ

뉴욕의 K-TOWN 에 도착했다.
바로 코리아타운인데,
처음에 미국 갔을때 K-TOWN, K-TOWN 이러길래
KKK 때문에 흑인들 TOWN 인지 알았는데.. 한인타운을 이야기 하던 것이었다.
사실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컸다는.. 왠지 비하하는 줄 알아서 ㅋㅋ
허나 그건 오해였던 ㅋㅋ :)

한국타운이라고 딱 되어 있던.. ㅋㅋ
뉴욕의 한국음식을 먹으로 고고씽~!! ㅋㅋ

약간 큰 고깃집을 갔었는데.
고깃집이라고 고기만을 하지 않고 여러가지 한국음식을 서비스 하고 있었다.
보니까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았다.
그래도 소주는 한국인만 먹더라는 ㅎㅎ
외국인들은 거의 맥주를 먹었다는 ㅋㅋ :)
외국 친구들에게 소주를 먹여봤었는데, 너무 쓰다고 고개를 저었던 -ㅁ-;
이날 육개장을 먹었다는 ㅋㅋ
맛은.. So So.. hehe

밥을 다 먹고 한바퀴 둘러봤다.

뭔가 건물을 이용해서도 광고를 크게크게~!
우리나라에서도 저런 광경이 많은지 모르겠다.
대니는 본적이 많이 없어서 -_-;;
그런데 뉴욕에는 정말 이런 광고들이 많았다.

뉴욕의 우체국
정말 엄청난 규모였다.. 우체국이라니..
그리고 그리스 신전처럼 지어놔서 ㅋㅋ
더 멋이 났다는 :)
이런 큰 우체국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우편들이 왔다갔다 한다는 것일까? ㄷㄷ;

크아~~~~~ 저녁시간동안 돌아다니니까,
이런 맥주 광고에도 한잔땡겼던 기억이~ ㅎㅎ

멀리 엠파이어 빌딩과 한컷 :)
엠파이어는 두번째 뉴욕 방문에 들리게 된다 ㅋ

ㅋㅋ 영화에서 단골로 나오는 NYPD ㅋㅋ
DON'T YOU MOVE!!!!!!!!!!
우리 타임스퀘어에서 사진 못찍게 해서.. 인상이 별로 안좋았던.. NYPD :(

이런 PARKING LOT은 처음이었다. ㅋㅋ
이렇게 무슨 장식장 처럼.. 차들이 진열되있더라는 -_-;;
샌디에서는 이런 주차장 보기 힘들었는데 -_-ㅋ
왠지 인구밀도도 뉴욕이 한참은 많은거 같고..
차도 한 2배로 많은거 같고 -_-;; 땅은 좁고..
인간은 역시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인거 같다 ㅋㅋ
이렇게 첫날밤의 보도투어는 끝나게 됩니다.
사진으론 얼마 안되는거 같지만,
거의 한 3시간? 4시간쯤 돌아다녔답니다 ㅋㅋ
다음날 자유의 여신상, 소호 등을 가게되는데~~~~~
다음 포스트도 기다려주세요~~~

출처: 대니의 사람향기 나는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