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작을 기다리는 이유중 하나가 전 미국와서 처음 맛본 도넛피치 때문이에요 ㅎㅎ
한국에서 젤 좋아하던 과일이 백도인데 요 도넛피치가 백도랑 비슷한것 같아요.
딱복일땐 딱복나름 껍질채 아삭달콤~
물복일땐 껍질 손으로 살살 벗겨 먹음 과즙팡팡 그냥 목구멍으로 꿀렁 넘 최고의 맛이에요.
특히 전 Kings River의 도넛피치가 맛있어서 늘 매년 이맘때면 구입해서 사먹는데 지난주 나왔더라구요!
이거 먹으려고 또 일년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ㅎㅎ
마트가서 직접 안봐도 여기 도넛피치 브랜드는 믿고 사먹는데
전날 오더해서 그 담날 집으로 바로 배송받으니 더 편해요~
갓 따서 바로 배송해줬는지 까칠까칠 복숭아털도 많고 딱딱하니 딱복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