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미술관은 더 쾌적하고 보다 편안하게 작품을 향유하는 공간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2011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15년 4월에 개관한 했다.
여성조각가인 반더빌트 휘트니(1875-1942)가 설립자로 미국 철도 사업의 왕이라는 제빌 코넬리우르 반더빌트의 손녀딸이다.
미술관을 디자인한 렌조피아노(1937년생으로 79살,2016년 당시)는 프랑스의 퐁피두센타와 런던의 사드건물을 설계한 사람으로서 하이테크 건축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이다.
이 휘트니 미술관의 면적은 6,000평정도이며 총공사비는 4,600억원으로 평당 공사비가 7,700만원이나 되는 엄청난 공사비이다.
주요 전시 공간은 5층부터 8층에 있다. 특히 1675㎡ 규모의 5층 전시 공간은 내부에 기둥이 없이 설계된 점이 독특하다, 시야를 가리는 어떤 장애물도 없이 뻥 뚫려있는 공간으로 뉴욕 미술관 가운데 가장 큰 오픈 스페이스.
대규모 설치 작업이나 비디오 아트, 크기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비주얼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내 전시실 천장이 유리로 되어있어 빛이 들어오는 구조이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가서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방식이다.
휘트니 미술관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99 Gansevoort St, New York, NY 10014
https://whitney.org/
Mon 11:30AM–6PM
Tues Closed
Wed Closed
Thur 11:30AM–6PM
Fri 1:30–9PM
Sat 12–6PM
Sun 12–6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