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디를 가나 차이나타운이 없는 도시가 없지만 뉴욕의 차이나타운은 그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유동인구가 활발한 곳이다. 중국인이 뉴욕에서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1860년대부터다. 대륙 횡단 철도 공사를 위해 일하러 온 중국인들이 뉴욕에 머무르면서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었다. 이곳에 모여 사는 중국인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문화나 관습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브로드웨이와 캐널 스트리트를 시작으로 맨하탄 브릿지까지 크게 자리한 차이나 타운.
차이나타운의 중심 거리인 캐널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식재료를 파는 식품점, 슈퍼마켓, 노점, 음식점 등이 늘어서 있다. 특히 모트 스트리트에 중국 레스토랑이 몰려 있어 싸고 맛있는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소호와 리틀이탈리아를 접하고 있어 이 셋을 하나로 묶어서 하루 관광일정으로 짜도 좋다.
뉴욕 차이나타운
Canal St. to Bayard St., New York
지하철 N, Q, R, W, 6, J, Z 라인을 타고 'Canal St'역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