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마켓 내에 있는 곳으로 이름 그대로 우유를 파는 바다. 뉴욕 근교 목장에서 그날 짠 신선한 우유를 맛 볼 수 있다. 두꺼운 유리병에 담은 로니 브룩 (Ronny Brook)은 우유의 고소한 맛이 살아있다. 밀크셰이크, 아이스크림, 코코아, 요구르트, 치즈 등 우유가 들어간 음료와 디저트가 다양하다. 우유가 맛있어서인지 카페 라테나 카페 모카 같은 커피도 풍미가 다르다. 달걀 요리와 샌드위치 같은 식사 메뉴도 있고 주문한 메뉴는 중간의 바에 앉아서 먹을 수 있다. 우유를 담아 배달했던 오래된 박스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독특하다.
Milk Bar
75 9th Ave.(bet. 15th St. & 16th St.), 212-741-6455
Mon.-Fri. 08:30~19:00, Sat. Sun. 10: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