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리는 폼므프리츠 라는 맛집은.

맨하탄 이스트빌리지에 위치한 작은 프렌치프라이 가게예요 ^ ^

정말 자그마해서 눈 크게뜨고 찾으셔야 해요!! ^ㅠ^

몰랐던 사실인데,

프렌치프라이가 원래 벨기에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_

프렌치프라이의 원래 벨기에식 이름이 폼므프리츠 래요 >_<

이곳 폼므프리츠는 정통 벨기에식 프렌치프라이를 맛볼수 있는

정말 숨은 보석중의 보석인 가게예요 ^ ^

한적한 목요일의 오후.

폼므프리츠를 찾아가는길∽

지하철 초록색 6호선을 타고

Astor Place 역에 내리셔서,

조금 걸어가시면,

폼므프리츠를 찾으실 수 있어요 ^ ^

간판부터가 벌써,

너무 인상적이죠?! ∩∩

가게 입구에 걸려있는 메뉴판이예요.

메뉴는 프렌치프라이 딱 한종류지만,

저기 적혀있는 무수히 많은 이름들은......

다 찍어먹을 소스의 종류랍니다... =ㅁ=

이곳은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감자를 튀겨주고,

프렌치프라이를 찍어먹는 소스가 25종류나 되요;;

가장 유명한 소스는 스위트망고♡

감자튀김은 레귤러(4$), 라지(6.25$), 더블(7.50$) 세가지 사이즈가 있구요..,

감자튀김을 주문하면 소스 한개는 그냥 주는데,

더 구입할수도 있어요 ^ ^

소스 한가지 추가당 약 1$ 정도?! :D

폼므프리츠의 내부예요 ^ ^

가게 외관 처럼,

정~말 자그마합니다. >_<

이 좁은 와중에도,

가게에서 먹고 갈수도 있는데,

저희는 시간관계상 테이크아웃 했어요 ^ ^

가게 안쪽에도 또 메뉴판이 있구요



 

아까 위에서 보신 가게 입구에서 들어오면,

왼편은 주방이예요 ^ ^

주문을 하고나면,

즉석에서 저렇게 감자를 바로 튀겨준답니다 ^ ^

감자가.. 정말 두툼하고 큼직해서,

씹히는맛이.. 일품이예요 >_<

요 아이들은...

각종 소스들의 디스펜서.. ^ㅡ^

짜잔~~

주문했던 감자튀김이 나왔어요 ^ ^

가장작은 레귤러사이즈를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저 크기....

보이시나요?!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오~~ >_<

정말... 여기 프렌치프라이는 안먹어본사람은 절대로 알수없는,

환상적인 맛이예요 ㅠㅁㅠ

제가..

뉴욕 여행기를 올리면서

이곳을 첫번째로 올린 이유는....

이곳이 가장 그립기 때문이랍니다.. =ㅁ=

뉴욕가면...

제일먼저 폼므프리츠로 달려가서..

이곳 감자튀김부터 먹을꺼예요 >_<

소스통들고 김치~~

ㅋㅋㅋㅋㅋ

여러분.

뉴욕에가시면.

꼬~~옥 이스트빌리지의 감자튀김집.

폼므프리츠에 정말 꼭!!! 들르세요 ^ ^

절대 절대 절대 절~~대 후회 안하실꺼예요 >ㅁ<

주소 : 123 Saint Marks Pl. & 2nd Ave.

Metro 6 Line 타시고

Astor Place 역에서 내리시면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