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케이크를 즐겨먹는 뉴요커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컵케이크 가게다.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오면서 뉴욕에 온 관광객들이 꼭 찾는 명소가 됐다. 유명세에 비해 막상 매그놀리아 베이커리를 찾으면 의자와 테이블도 없는 작은 규모에 실망할 수 있다. 컵케이크는 사기 위해 입구부터 줄이 늘어서 있다. 컵케이크 하나에 2.50~3$인데 하프더즌(6개), 또는 더즌(12개) 단위로도 판매한다. 컵케이크는 맛에 따라 색색의 크림이 듬뿍 얹혀있다. 베스트셀러는 레드 벨벳 케이크. 한국사람 입맛에는 워낙 달고 느끼하기 때문에 하나 이상 먹기 힘들다.
Magnolia Bakery (www.magnoliacupcakes.com)
401 Bleecker St.(at W.11th St.), 212-462-2572
Sun -Thur 9:00~23:30, Sat. Sun 9:00~00:30
Metro 1,2 Line, Christopher St.-Washington 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