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그려진 그래피티, 일본어 간판, 피어싱이나 문신을 해주는 가게, 빈티지 숍, 개성 넘치는 코스튬의 청춘남녀 등 키치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이스트 빌리지는 그리니치 빌리지와 이웃하고 있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세인트 막스 거리 (Saint Marks Pl.)를 중심으로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와 우동집, 피어싱이나 문신을 해주는 가게 등이 모여 있다. 빈티지 숍은 1번가와 2번가 사이에 집중되어 있다. 이스트 빌리지는 19세기말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에서 온 이민자들이 정착했던 곳으로 지금도 이들 나라의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을 찾아볼 수 있다. 스톰프, 블루맨 그룹 등 오프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열리는 공연장도 위채해 있다.
메트로 4,5,6 라인이용, Astor Pl. 역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