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들의 휴식처 센트럴파크에는 날씨만 조금 화창하면 연인들이 나와서 웃통 벗고 부비부비하는 장면이나 어여쁜 그녀들의 비키니 차림 등... 좋은(?)구경꺼리가 생긴다. 하지만 데이트나 가족이 나들이 나와서 볼만한 장면은 아니니 조용히 시선을 돌리는 수 밖에...
대신 그런 볼꺼리 말고도 연인이나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여흥꺼리가 있으니 바로 호숫가의 로망!! 보트.
주말에 이 보트를 타기까지는 약간 긴~줄을 감수해야 한다. 줄이 아무리 길어도 대략 30분에서 1시간이면 충분하다. (요즘같은 관광철이라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지도...)
여하튼 보트를 타고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볼꺼리다.
뉴욕에서 가장 비싸고 럭셔리 하다는 Upper West Side의 콘도와 코옵들...
보트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한가로움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놀꺼리다.
<보트 타는 곳 The Central Park Boat House>
보트 한대에 4명까지 탈 수 있고, 한시간에 $10. 그 이후로는 30분 마다 $5를 지불해야한다.
날씨가 허락하는 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홈페이지 : http://www.thecentralparkboathouse.com